토스 공식 블로그 조선 후기의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하는 제사상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과거 기록은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준다. 고려 시대 의학서 ‘향약구급방'을 보면 연근, 도라지, 토란, 아욱, 상치, 무, 배추, 우엉 같은 채소를 제사상에 올렸다. 국가의 큰 제사에는 미나리, 죽순, 무청 등을 올렸다... 2025-06-06 12:00:00
놀먹서울부산 함양집 종가본점이에요! 우정혁신도시 맛집 / 울산중구맛집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함양집 주차장 가게 맞은편쪽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전국적으로 유명...하기~! 한식당이라 돌잔치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돌잔치 하실분들은 함양집도 고려해보세요 ㅎㅎㅎㅎ **예약은 전화 or 모두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2024-10-10 23:42:00
~종합청소 전문가로 성장하는 중~ 조선 후기의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하는 제사상과 큰 차이가 없어요. 그럼에도 과거 기록 중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볼까요!! 고려 시대 의학서 '향약구급방'을 보면 연근, 도라지, 토란, 아욱, 상추, 무, 배추, 우엉 같은 채소를 올렸고, 국가의 큰 제사에는 미나리, 죽순, 무청 등을 올렸어요... 2024-09-22 09:43:00
cutekorean 조선 후기 유학자 이재(李縡)는 1년에 일곱 번이나 제사를 지내는 것은 너무 과하다 평하며 상황에 맞게 제사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동육서, 동두서미, 조율이시, 홍동백서, 정작 '주자 가례'에는 없다? 제사 형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은 흔히 제사상을 차릴 때 어동육서, 동두서미, 조율이시... 2023-11-19 21:15:16
선정수 설 차례상 역시 <주자가례>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경북 안동의 퇴계 이황 종가(윗 사진 왼쪽)에서는 술, 떡국, 포, 전 한 접시, 과일 한 쟁반 등 다섯 가지 음식을 차렸습니다. 과일 쟁반에는 대추 3개와 밤 5개, 배 1개, 감 1개, 사과 1개, 귤 1개를 담았다. <주자가례>와 비교하면 차를 생략했고, 떡국과 전... 2024-02-09 07:26:18
불꽃남자의 블로그 정서를 고려해 절대로 먼저 알려주지 않는 확실한 구별법이다. 만일 정신적 충격을 받고싶지 않다면 굳이 확인해보지 말고 그냥 지금껏처럼 계속 양반 후손이라 생각하고 사는것도 나쁘진 않다. 다시 말하지만 전 국민 족보의 90%는 조작이다. 어차피 신분제 폐지된지 100년이 넘었는데 뭐 어때. 2. 중시조부터 한일... 2024-09-18 17:01:00
늘빛사랑 조흥식 운영되었다 .고려말, 성리학이 도입되면서 朱子家禮가 전파되고 신진사대부를 중심으로 小宗중심의 宗法이 수용된다 .공양왕(2년), 주자가례에 의한 “사대부...보다 貴하고 부유해져도 절대로 티를 낼수없었다 .지손이 좋은 수레가 있어도 종가에 들어가려면, 좋은 수레를 먼곳에서 하차하여 단출하게 걸어 들어가야... 2023-11-22 21:26:24
킬리만자로를 꿈꾸며 님의 블로그 건물인 고려때 농암의 고조부가 지은 별채 건물이며 종택의 스위트룸인 긍구당(肯構堂)으로 농암 이현보가 태어나고 자라고 세상을 떠난 곳이며, 당호는 "조상의 유업을 길이 잇다"라는 뜻입니다 한껏 치켜올린 팔작지붕은 뒷산자락의 산세와 딱 맞게 어우러져 어엿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저 멀리 청량산 벽력암과 은빛... 2023-10-10 16:46:00
IT 조선후기 성균관 유생으로 반중잡영을 쓴 윤기는 대성전 문묘대제이후 유생들에게 나눠준 이 고기의 양이 너무도 작다는 불만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전통제사의 유래 재미있게도, 유명한 유학자를 조상으로 모신 유서깊은 가문들은 제각각 이유를 들어 독특한 방식으로 넣고 빼가며 자기들만의 상차림을 정해 전통으로... 2022-09-14 23:59:24
성장하는 연정씨 차례는 고려시대에 이르러 널리 성행한다. http://naver.me/FFxQfPX1 차례 생성시기 신라, 765년(경덕왕 24년) 유래 신라시대에 충담 스님께서 매년 설이나...다과상이기 때문에 원래 이렇게 소박하고 간단해요. 조선 후기 성리학의 대가인 명재 윤증 선생의 종손_ 윤완식 http://naver.me/52PRV7Bh [자막뉴스] 종가 2019-09-13 13:57:00
바람난풍령*꿈그린 퇴계 종가는 제사상이 단출하기로도 유명하다. '간소하게 차리라'는 집안 어른들의 가르침 때문이다. 한때는 1년에 20번 가까이 제사를 지냈지만 현재는 그 횟수...아버지는 단 한 번도 뭐라 한 적이 없었다. 추석 차례, 며느리 잡는 차례상? 과일, 송편으로 충분하고 전(煎) 안 올려도 됩니다. '하아, 이 망할 놈의... 2018-09-24 00:58:00
히스토리의 역사산책 설날 차례상은 과일 3개(종류별로)ㆍ두부부침ㆍ 건어물포 그리고 떡국이 전부 일 정도로 소박했었다. 5. 종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만들면 그만) 조선시대에도 방계의 방계의 차남이라해도 공을 세우거나 과거급제해서 높은 벼슬지내면 곧바로 그 차남을 시조로 하는 ‘무슨 무근 공'이라고 하는 분파를 만들어 진다... 2022-01-31 14:50:00
Amy and ___ 호텔은 고려대상이 아니라 제외하였다. 2. JW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24 - 6인기준 명절투고 250,000원 / 프리미엄 명절투고 450,000원 (~1/16일까지는 얼리버드 예약으로 10%할인 적용) - 갈비찜 포함 - 상세 메뉴 JW 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 24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85 · 블로그리뷰 637 m.place.naver.com... 2022-01-13 15:08:00
chlee0505님의블로그 퇴계 종가의 제사상은 단출하기로도 유명하다. ‘간소하게 차리라’는 집안 어른들의 가르침 때문이다. 한 때는 1년에 20번 가까이 제사를 지냈지만 현재는 그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 “만약 집안 어른이 자손들에게 조선시대의 제사 형식을 고수하라고 한다면 그 제사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자손들이 등을... 2018-09-21 20:40:00
건강한 현미 밥상 충담사가 매년 미륵세존(彌勒世尊)에게 바쳤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는 팔관회 연회에서 차를 올렸다는 기록이 있으나 ‘차례’라고 명명된 것은...간소하게 때론 풍성하게 모시는 풍습이 대대로 이어지면서 종가집의 특색있는 차례상이 정형화되기 시작하였다. 가장 큰 변화의 시기는 일제강점기로 1935년... 2014-08-29 21:08:00
밥보다 맛깔난 법 제례로 고려시대부터 지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차례는 이름 그대로 차를 올리는 예라고 하여 '다례'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차를 올리는 절차를 포함한...성리학자들은 '중국은 차를 올리지만, 조선에서는 술이다'라고 말하며 차례상에서 차를 뺀 후 술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절에 지내는 제사의 다른 이름... 2019-09-07 12:49:00
줄탁동시‧발묘조장 조선 후기 너도나도 양반 경쟁을 벌이면서 차례상이 제사상 이상으로 복잡해졌다는 것이다. 집안 전통상 차례 지내기가 관례라면 추석에는 과일과 송편 등으로 간편하게 지내는 우리 집 추석 명절 예법을 세워보자. ▽ 전 부치다 싸우면 바보 추석 명절 기간 최고로 힘든 노동 중 하나는 ‘전 부치기’다. 보통 차례상... 2021-09-17 00:10:00
파이어파더 이황 종가의 차례상을 보면 술, 떡국, 포, 전 한 접시, 과일 한 쟁반만 올린다. 과일은 대추 3개, 밤 5개, 배 1개, 감 1개, 사과 1개, 귤 1개를 쟁반에 담는다. 술도 한 번만 올리고 축문도 읽지 않는 것이 법도에 맞는 절차다. 제례 문화 지침서인 ‘주자가례’에 따르면 설날은 새로운 해가 밝았음을 조상에게 알리기... 2022-12-31 16:21:05
흥미진진 공주 공식블로그 사이는 고려 시대 효자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국고개임을 알 수 있어요. 그 앞에는 우리 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가 있어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학파의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전시장에는 김 장생과 김집 종가에 이어져 온 유물을 중심으로 이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어요. 상례비요... 2016-01-13 10:05:00
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노종파 종가는 제사를 간소하게 지내기로 유명하다. 이 같은 전통은 조선 중기 문신인 명재 윤증(明齋 尹拯, 1629~1714년) 선생의 유훈에서 시작됐다. 명재는...내려오는 제사상이 따로 있다. 크기가 가로 99㎝, 세로 68㎝에 불과하다. 차례는 원래 ‘차’ 올리고 절하는 것 명절에 지내는 차례상은 더 간단하다. 제사상... 2013-03-31 07:03:26
마음만만연구소 조선 후기 학파와 무관하게 사용된 예서 사례편람(四禮便覽)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김 박사는 “19세기 중반에 쓰인 ‘금곡선생 문집’에 조율시이가 나오지만 이게 늘어놓는 순서는 아니다”며 “이전까지는 집에 있는 과일로 차리다가 19세기 들어서 네 종류의 과일이 상차림으로 정착했을 것”이라고... 2018-09-30 18:39:10
한국주택금융공사 조선후기에 뛰어난 학행으로 덕망이 높은 학자였다. 그럼에도 평생 관직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고택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명재고택은 명재 윤증의...집안의 주된 일과 중 하나였다. 그것은 이유는 언제든지 어려운 사람들이 일 해주러 와도 좋다는 의미였다. 그런 전통이 이어져 지금도 종가집이지만... 2020-12-31 14:55:00
기억에서 기록으로, 음식 잇다. 체크, 차례상 홍동백서...역사적 근거 있나 ⓒ JTBC 오늘날까지 한국에서는 보통 설날과 추석에 차례를 지내고, 돌아가신 조상을 모시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일 년에도 몇 번씩 제사를 지내지만 제사상에 차리는 음식의 종류와 놓는 위치를 어려워한다. 세대가 바뀌어 제사를 주관하는 역할이 되면... 2018-08-23 13:31:00
사단법인대한전시디자인학회 주도한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 스님은 최근 고향인 함양군 안의면 장자동에 서고 1동(천년지장)과 책 박물관인 고반재를 건립했다. '고반재'는 '반야(般若)의 지혜를 생각하는 집'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에 건립된 고반재는 국내외에 현존하는 모든 초조대장경 인쇄본을 수집해 디지털화했다는 점에서 의의... 2017-02-01 16:53:00
바보새의 꿈 학봉 종가에서는 불천위(不遷位·영구히 모시는 신주) 제사를 지낼 때 종부가 주부로서 아헌을 한다. 김미영 위원은 “여전히 많은 종갓집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주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보통 생각하듯 여성의 역할이 부엌에 한정돼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남자들도 부엌 일에 적극 참여한다. 경북... 2018-02-13 15:45:06
SHOW ME THE MONEY 합니다. 고려 말 주자학과 함께 불교의 폐단을 대체할 이념으로 신진사대부를 통해 전래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주자학이 국가의 기본강령이 되면서...상 차림법에 대한 언급은 유교 예법의 기준으로 뽑히는 ⓐ주자가례 나 조선후기 예법을 정리한 사례편람 율곡의 격몽요결등에 언급이 없습니다. 송나라에서... 2022-09-08 09:00:00
풀초롱맛술사 부분을 고려하면, 세시풍습 + 계절제와 불교식 성향이 더해져서 탄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숭유억불 정책을 시행한 조선시대가 되면서 불교식 세시풍습을 그대로 둘 수가 없었기 때문에 세시 풍습도 유교식으로 변화해간다. 실제로 조선시대 예법의 기본 취급 받는 주자가례 중 참례와 천신례는 세시의 제사를... 2022-09-19 16:49:00
졸부와 경매사랑 추석은 고려 시대 1145년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에 처음 등장합니다. 오랜된 명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추석에 제사상을 차리듯 차례상 차리기를 시작한 것을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조선 후기부터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돈을 주고 양반 신분을 산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서로가 마치 오래된 양반 가문... 2022-09-08 12:12:00
감정의 뉘누리 하셨지만, 오늘날의 차례상은 너무나 전통에 맞지 않는...그저 조선 후기 때 공명첩을 사 양반이 된 이들의 허례허식을 채우기 위한 실속없는 보여주기식 차례상의 결과물이기에 전 부모님께 퇴계 이황 선생의 종가 차례상을 포함한 사대부가들의 차례상 사진을 보여드리며 제사를 중요시하는 유교적 명문가에서도... 2022-09-12 03:26:00
통일 한국이 미래 문명 주도한다! 노종파 종가는 제사를 간소하게 지내기로 유명하다. 윤완식 씨(56)는 “떡과 전을 안 하니, 여자들이 고생을 덜 하고, 경제적 부담도 적다. ‘제물 보다는 마음...차례(茶禮)는 원래 차(茶) 올리고 절하는 것이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상은 더 간단하다. 제사상 차림에서 밥과 탕, 나물과 적이 빠진다. 윤 씨는 “설 및... 2012-10-19 16:22:00